여름철 흔한 삼계탕 !

여름철 보양식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 음식 ~ 바로 뜨끈뜨끈 다양한 약재와 건강한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낸 국물과 닭고기를 먹을 수 있는 삼계탕 아닐까요 ?

입맛없는 여름철 사라져 버린 입맛도 돋구고 놀랍도록 기력도 회복시켜주는 삼계탕은 옛부터 우리에게 빠질 수 없는 필수 보양식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삼계탕은 보통 계삼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병아리보다 조금 큰 영계를 이용해서 끓여내는 것은 영계백숙이라고도 합니다.

닭의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그 뱃속에 깨끗한 헝겊으로 싼 찹쌀과 마늘 대추 등을 넣고 끓여내는 여름보양식 삼계탕.

이 삼계탕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재료가 있었으니 .. 바로 인삼입니다 !

인삼을 헝겊에 싸서 국에 넣고 푹 ~ 고아내면 인삼의 성분이 우러나서 건강하고 영양가득한 삼계탕 한그릇이 완성되는데요.

이 건강한 삼계탕 한그릇 ... 보통 삼계탕 하면 여러분들께서 떠올리시는 그림은 뚝배기에 담겨있는 커다란 닭과 푸짐한 국물, 그리고 가끔 간간히 보이는 대추와 인삼 정도 일것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삼계탕 이미지를 반전 시켜주는 '흔한 삼계탕' 을 소개합니다 ^^ !

짜잔 ~ 인삼 하나가 닭보다 더 큰 크기로 보이는 이 흔한 삼계탕은 한국인삼유통공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인삼이라는 사실 !

놀라운 인삼의 크기가 돋보이는 이 삼계탕 , 간단하게 한국인삼유통공사에서 여름철 보양식 '흔한 삼계탕' 만드는 법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메인 재료는 닭고기와 더불어 보기만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인삼 ! 거기에 찹쌀과 밤, 마늘, 대추, 소금, 후춧가루 등을 적당히 준비해줍니다.

닭은 꽁지를 잘라내 손질하고 속의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히 씻습니다.

찹쌀은 꺠끗하게 씻어 물에 불려두고, 닭은 목이 풀리지 않도록 꼬챙이를 활용해 잘 봉해줍니다.

닭의 뱃속에는 찹쌀, 밤, 대추, 마늘 등을 채워넣어주셔도 좋고 혹은 그냥 같이 끓여주셔도 좋습니다.

닭의 다리 쪽껍질에는 칼집을 내서 서로 엇갈리게 하여 다리가 풀리지 않도록 잘 묶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닭과 남은 재료들을 넣어준 다음, 뚜껑을 덮고 닭살이 무르도록 푹 ~ 삶아줍니다.

닭보다 더 커다란 크기의 놀라운 인삼을 넣고 같이 끓여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

거품이 떠오르면 걷어내고, 닭살이 무르도록 푹 삶아졌다 싶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합니다.

간단하게 '흔한 삼계탕' 완성 ^^ !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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