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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안내

인삼 축제 소개 증평 인삼골 축제 2013년 10월 10일~13일


품질 좋기로 유명한 인삼의 본고장 충북에서도 증평군은 충북인삼의 3분의 2를 생산할 만큼, 충북인삼 집산지로서의 명성을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오래전부터 오늘에까지 증평이라는 지역에 이어져온 인삼경작과 유통은, 지금에 와서 증평군 경제에 없어서는 안 될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 연유로, 증평이 인삼의 고장이라 자부하는 이유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지역에 깊이 뿌리를 내린 증평의 특산품 인삼을 모토로 증평 양돈산업을 특화시킨 홍삼포크를 널리 알리고 더불어 증평군 주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축제의 장이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문화행사. 

주 무대를 중심으로 행사장 일원에서 크고작은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아 온 관광객들은 지루할 틈이 없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 인삼캐기체험, 열린콘서트, 인삼골노래자랑, 토피어리 전시, 추억의 도시락 시연·판매 등의 행사 외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상설행사로 증평인삼골민속체험장에서는 콩때기 행사(두부,쿠키만들기), 농경문화전시·체험, 대장간 체험, 인삼배 장기·바둑,알까기체험, 새로미 쌀 전통떡메치기, 천연염색체험, 도자기 목공예 만들기, 짚풀공예체험 및 전시 투호놀이, 활쏘기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연계행사로는 2012 증평인삼 청주MBC 전국자전거대회, 홍삼포크 시식체험(국내 기네스기록 등록<204m 구이틀>)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찾아가는 길

  • 차량용 내비게이터 입력 주소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창동
  • 자가용 이용안내 : 중부고속도로 증평IC를 통과하여 사거리에서 9시방향 우회전 후 계속 직진하면 6.3km 전방 연탄사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직진하여 850m 전방 송산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증평대교가 나온다. 증평대교를 건너 우회전하여 천변주차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행사안내

  • 행사일시 : 2013년 10월 10일~13일
  • 행사장소 :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
  • 주 최 : 증평문화원
  • 주 관 : 증평인삼골추진위원회
  • 후 원 : 증평군, 한국관광공사

문의전화 : 043) 835-3977, 838-8998


증평인삼골축제의 꽃 인삼장터

충청북도는 한반도의 내륙산간지역에 위치하여 토양과 기후 면에서 인삼생육에 적합한 조건 을 갖추고 있다. 전국인삼생산의 약 25%를 점유하고 있다는 통계만 접하더라도 인삼경작에 있어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고장이라는 점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조직이 치밀하고 향과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함량이 높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인삼이 충북인삼이다. 증평인삼골축제 행사기간동안 인삼장터가 열려 관광객들은 축제현장에서 질 좋은 인삼을 산지가격에 싸게 살 수 있는 행운을 누린다.



  



   


정겨운 장터풍경이 흠씬, 농산물 직거래장터

또한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인삼장터와 함께 열린 농산물직거래장터는 관광객들에게 저렴하고 우수한 증평의 농산물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인기몰이를 했다. 장소와 시설만 다를 뿐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정겨운 장터풍경이 흠씬 느껴진다.





   




찹쌀덩어리를 흠씬 쳐대니 인절미가 나오네~

증평인삼골 민속체험장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들어서기만 하면 즐거울 수 밖에 없다. 새로미 쌀 전통떡메치기가 그것. 즉석에서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떡메치기 체험은 힘 좋은 어른들의 힘 자랑터이기도 하지만 아이들도 즐기는 체험 중의 하나. 다 찧은 떡은 도마위로 옮겨져 인절미로 변신한다.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한 자리에서

떡메치기와 더불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한 울타리 안의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증평인삼골민속체험장이 그곳. 이곳에서는 대장간 체험, 바둑 알까기체험, 천연염색체험, 도자기 목공예 만들기, 짚풀공예체험, 투호놀이, 활쏘기 등의 전통놀이 외에도 즐거운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추억의 도시락이 왔어요~

증평인삼골축제가 한창 무르익어가는 점심시간. 이 시간이 되면 긴 줄이 생기는 곳이 있다. 추억의 도시락 싸기 시연과 함께 판매하는 곳이 그곳. 이곳에서는 무장아찌, 멸치볶음 두가지 반찬과 계란후라이를 얹은 밥 한 주걱이 전부인 옛날 양은도시락을 만들어 실비로 관광객들에게 나눠준다.




   

밥, 반찬 모두 4가지의 단출한 추억의 도시락 구성은 모두가 못 먹고 살았던 옛날을 생각나게 하지만, 모든 면에서 풍요를 누리며 살아가는 요즘의 아이들도 별미로 알고 먹는 간식쯤으로 생각할 만큼 맛이 있다. 마을 주민들이 옛날 자식들 도시락 싸듯 도시락에 들인 정성도 한몫을 한다.


요모조모 다채롭게 꾸민 축제장, 가는 곳마다 즐거워

증평인삼골축제장은 증평군민이 사랑하는 보강천체육공원 일원. 다리에는 쉬지 않고 물을 뿜는 분수가 보강천을 장식하고 천변 언저리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발한 화단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보강천을 선사한다. 이곳에 설최된 갖가지 시설물은 번잡한 축제장에서 잠시 벗어나 한가로이 축제장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좋고, 잊을 수 없는 인삼골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어서 좋다.



  


   


   

출처: <http://tour.jp.go.kr/html/kr/festival/festival_02_01.html>